[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범과 오연서가 열애 인정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by스타십 관계자는 13일 뉴스핌에 "김범과 오연서가 지난해 말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배우 김범과 오연서 [사진=뉴스핌DB] |
1989년생인 김범과 1987년생인 오연서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로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오다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은 지난해 4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으며, 오연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