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금융투자는 14일 두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하나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주가 18만원 대비 27% 낮은 수준이다.
두산은 두산중공업, 오리콤 등 보유한 두산그룹 지주회사로 4개 자체 사업부 운영중이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두산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4분기 자체사업 영업익 490억원(YoY -40%) 컨센서스 하회
▶ 두산건설 4천억원 규모 유상증자 검토 중. 두산중공업 또한 유상증자 불가피할 전망
▶ 목표주가 13만원 하향조정. 자체사업 성장 여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고려해 BUY 유지
두산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2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2780억원 대비 1.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611억7889만원으로 전년 동기 2652억6062만원 대비 1.5%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3억6002만원으로 전년 동기 104억1468만원 대비 67.7% 감소했다.
지난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7.52% 하락한 10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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