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은 14일 두산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 목표주가를 1만5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만1000원 대비 4% 낮은 수준이다.
두산중공업은 담수화·원자력 플랜트에 강점을 지닌 종합 중공업회사다. 대신증권 이동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두산중공업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0,500원으로 하향
▶ 4Q18 Review 본업은 무난, 자회사 리스크 부각
▶ 신규수주는 개선되지만 힘든 한해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38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5066억원 대비 3.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116억6882만원으로 전년 동기 1998억6178만원 대비 5.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39억6505만원으로 전년 동기 -582억7196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7.18% 하락한 9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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