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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18 폄훼 논란 이종명 제명...김진태·김순례 징계 유예

기사등록 : 2019-0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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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앙윤리위, 비대위 열고 의결
김진태·김순례 징계 유예..전대 출마 가능해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은 14일 5.18 공청회 파문으로 논란을 빚은 이종명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김진태, 김순례 의원은 징계를 유예키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당 중앙윤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이에 따라 2.27 전당대회에 각각 당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은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진태,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지만원씨가 '5.18 북한군 개입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한국당 김순례 의원, 이종명 의원, 지만원 씨.<사진=김선엽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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