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조달환과 이미도가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하차를 앞두고 있다.

KBS는 14일 "조달환, 이미도 씨 두 분은 스토리상 드라마 중반부까지 등장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앞서 배우 변희봉의 하차 소식에 이어 조달환, 이미도도 하차 수순임이 밝혀지면서 '조들호2' 자체의 위기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KBS는 "(조들호2가)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인 만큼 기획부터 주연배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왔다"면서 "향후에도 이야기 흐름상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거나 퇴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들호2'는 지난 2016년 방송한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 시즌 드라마로 박신양과 고현정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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