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 광양시는 목성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A-2블럭, A-3블럭 상에 ㈜부영주택이 추진하는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및 건축경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최종심의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광양 목성지구 부영아파트 조감도 (사진=광양시) |
㈜부영주택이 목성지구 내 건설계획 중인 공동주택은 총 8개 단지 6452세대로, 임대아파트 3개 단지(A1~A3블록), 분양아파트 5개 단지(B1~B5블록)이다.
이번에 승인된 2개 단지는 모두 임대아파트로 A-2블록은 766세대(전용면적 59㎡), A-3블록은 691세대(전용면적 84㎡) 총 1457세대이다.
김순열 공동주택허가팀장은 “시는 목성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