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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전통시장 상인회와 부산 국제·부평깡통시장 '견학'

기사등록 : 2019-02-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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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15일 5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신장.안정 쇼핑몰 협의회 임원진 등 27명과 함께 부산의 국제·부평깡통시장을 비교견학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평택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전통시장·쇼핑거리가 쇼핑 체험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15일 5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신장.안정 쇼핑몰 협의회 임원진 등 27명이 부산의 국제·부평깡통시장 찾아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견학단은 국제시장에서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을 만나 아리랑거리,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둘러봤다.

윤종서 구청장은 광복로 일원 시범가로 조성사업, CITY SPOT, 부산영화역사와 발상지 BIFF 광장 경관개선사업,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아케이드, 고객쉼터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먹거리·볼거리 등을 갖춘 관광명소로 거듭난 배경을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의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의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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