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28대를 민간에 보급하기 위해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제공=밀양시청] 2018.7.26. |
전기승용차 보급대상자 28명은 공모로 접수순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1335만원부터 1500만원까지 구입비가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모 공고일인 2월 18일 이전에 밀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밀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법인, 기업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의 전기자동차 대리점 대리점을 방문해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접수하면 된다.
보급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중형)과 코나(소형), 기아 니로(중형)와 쏘울 EV(소형), 르노삼성 SM3(중형), BMW i3(중형), GM 볼트(소형), 테슬라 모델S 등 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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