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는 다음달 17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스위스 발레주의 대자연을 담은 전시회 ‘원더 오브 발레주(Wonder of Valais)’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료=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비롯한 발레주의 환상적인 절경을 EOS R 및 RF 렌즈가 표현해내는 색감과 압도적인 화질로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캐논 마스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임재천 작가와 EOS R 시스템을 사용하는 11명의 사진 및 영상 작가들이 담은 약 40여장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는 사스페(Saas-Fee), 마테호른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해발 3098m의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전망대, 세계에서 가장 느린 빙하 특급 열차(Glacier Express) 등 스위스 발레주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EOS R 시스템은 RF 렌즈군을 중심으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 EOS RP 및 액세서리로 구성되는 새로운 영상 입력 시스템이다. EOS R과 EOS RP는 54mm의 대구경 마운트 구조와 20mm의 짧은 플랜지 초점거리 및 12핀의 데이터 통신 시스템을 갖췄다. 캐논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은 약 303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와 RF 렌즈의 우수한 해상력을 바탕으로 고화질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담은 사진전 원더 오브 발레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별도 관람료는 없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