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부터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봄학기 문화강좌는 독서와 문화체험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했으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주·야간으로 운영한다.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일본어회화’ 강좌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
주간강좌는 ▲그림책 읽고 세계문화여행 ▲한국사여행 ▲원어민과 함께 하는 일본어 회화 ▲한국화 및 문인화 ▲동화공작소 ▲한국사 그림책 지도사 2급 과정 ▲영어로 톡톡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문화탐험 등이다.
야간강좌는 ▲저녁에 떠나는 기타여행 ▲동화구연과 책놀이 과정 등 공공도서관 특성을 살린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042-259-7051), 용운도서관(042-259-7021), 가양도서관(042-259-708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만 대전 동구 평생학습과장은 “책과 연계한 강좌운영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서관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친근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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