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2-18 17:53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에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18일 오후 진행된 영화 ‘어쩌다, 결혼’ 기자간담회에 참석, 결혼관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사실 저는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다. 그 사람에 대해 볼 거 안 볼 거 다 봤다”고 말했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로 하정우의 동생이다. 배우로 활동하다 2016년 형과 함께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을 창업, 현재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하정우가 출연한 ‘PMC:더 벙커’를 선보였다.
황보라는 “신뢰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인데 저도 벌써 37살이다. 만약 결혼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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