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2-18 20:06
[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쩌다 결혼'(연출 박호찬 박수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동욱, 고성희, 황보라, 손지현과 박호찬 감독, 박수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배역과 배우 본인의 실제 결혼관에 대해 질문하자 김동욱은 "극 중 성석이란 인물이 가진 결혼관이 저와는 큰 차이 있어서 시나리오 받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운을 뗀 뒤 "내 결혼관 대입시키기보다는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 관념 가진 사람 있구나 이해하는 작업이 먼저였다"고 답했다.고성희는 결혼에 대해 “가장 친한 친구들이 요즘 제일 많이 하는 고민 같다"며 "저는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무적이기보다는 좀 더 자연스럽게 본인 스스로 선택하는 결혼을 좀 더 응원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성석'(김동욱)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고성희)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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