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금강산관광을 언급하면서 코스닥 상장사인 아난티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아난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 오른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아난티 주가는 장중 8.23%까지 급등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열린 종교지도자 간담회에서 "남북 경협이 시작된다면 가장 먼저 쉽게 할 수 있는 게 금강산 관광인데, 과거 방식으로 관광이 재개되기 전 템플스테이 같은 것이 이뤄진다면 금강산 관광의 길을 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