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업 성취도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학습 참고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이 자율학습 습관을 키우기 위해 학습참고서를 지원하고 있다.[사진=고성군]2019.2.19. |
이는 학업에 열의는 있으나 경제적, 지리적 사정으로 배움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학업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자율학습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군은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중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면단위 아동 30명을 우선으로 선별해 학습 참고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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