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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정부 대상 2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등록 : 2019-02-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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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기업은행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1496만5579주,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1만3364원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제3자배정 대상자며,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발행 신주 전부를 정부에 배정한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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