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대학생 64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전경 [사진=아주대의료원] |
송미숙 간호대학장은 “지난 2017년 간호교육프로그램 재인증을 획득, 2018년 신축건물 완공 및 2018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간호대학 중 Top 3로 평가를 받는 쾌거에 이어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매년 이어 오는 성과를 올렸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융합형 간호인재를 육성하는 산실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의료현장 적응실습,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선택실습,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졸업논문 제도, ▲담임반 제도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의료 현장에서 전문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
간호대학은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단 1회만 빼고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올해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2만1391명이 응시해 2만615명이 합격, 96.4%의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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