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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스, '스마트 팩토리 구축'…세계 경쟁력 강화

기사등록 : 2019-02-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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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픽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동차 부품업체 제조 중견기업인 ㈜코렌스는 20일 경남 양산 어곡동 소재 본사에서 데이터 전문 업체인 임픽스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물리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팩토리 부문 검증된 역량을 갖고 있는 코렌스가 임픽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관련 전문 솔루션과 기반지식을 제공받고, 양사 간 상호 협력관계를 수립하기 위해서다.

강윤근 ㈜코렌스 사장(오른쪽)이 20일 오전 경남 양산 어곡동 본사에서 데이터 전문 업체인 임픽스 이상호 대표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코렌스]2019.2.20.

협약에 따라 코렌스는 생산 현장의 실질적인 데이터와 품질 데이터 SPC(Statistical Process Control), 센서와 이미지 기반의 데이터, 현장 환경 데이터까지 등을 포함해 임픽스의 솔루션에 적용하고 더 나아가서 각종 정보데이터를 피드백해 현장업무 개선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코렌스는 인공지능에 따른 분석으로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픽스는 현장 데이터 실시간 분석 해외법인 연계된 데이터 분석 임픽스이 각종 분석TOOL 침 모니터링 중견기업형 TWIN SYSTEM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 코렌스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확산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윤근 ㈜코렌스 사장은 "이번 협력은 스마트 공장에서의 현장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하는 스마트 팩토리 부분의 선진 기술을 국내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하며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렌스는 임픽스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렌스는 자동차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2016년 9월 국가 생산성 대상,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등 중소벤처 기업부문에서 혁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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