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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작년 4분기 빈부격차 커져..소득주도성장이 초래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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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페이스북…“1분위 소득 17.7% 감소, 5분위 소득은 10.4% 증가”
“그럴듯해 보이는 정책이 현실에서는 정반대 결과 초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이서영 수습기자 =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이 2018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대해 ‘경제원리를 무시한 잘못된 경제정책이 초래한 비극’이라고 21일 평가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에 따르면, 가장 소득 수준이 낮은 1분위 가구의 작년 4분기(10~12월) 월 평균 소득은 123만8200원으로 전년대비 17.7% 감소했다.

반면 고소득층인 4분위(소득상위 20~40%) 월평균 소득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557만2900원, 5분위(소득상위 20%) 월 평균소득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932만43000원으로 조사됐다.

유 의원은 이에 대해 “그럴듯하게 보이는 정책이 현실에서는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잘못을 저지른다”며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했다.

유 의원은 이어 “경제가 어려워지면 빈부격차는 더 커진다”며 “경기가 부진해 지면 못사는 사람부터 해고를 당하고, 못사는 사람들은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지며, 망해도 영세업체가 먼저 망하는게 엄연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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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경제난의 정확한 원인 분석을 촉구했다. 그는 “빈부격차를 해소한다고 분배와 복지에 손을 대면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빈부격차는 더 벌어지는 악순환이 거듭된다”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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