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국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와 관련해 지난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IOC 회의 결과를 평가하고, 남북 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후속 조치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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