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우디가 3주 연속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차트(가온)에 따르면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 3주째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 화사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멍청이(twit)'가 뒤를 이어 2위로 진입,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마마무 화사 [사진=RBW] |
엠씨더맥스의 '넘쳐 흘러', 청하의 '벌써 12시'는 각각 1계단씩 하락해 3위, 4위에 랭크됐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ITZY (있지)'의 '달라달라'가 주간 5위로 진입하며 '괴물 신인'의 활약을 예고했다.
같은 기간 앨범 차트 1위는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 태민이 차지했다. 태민의 'WANT(원트)'는 주간 1위로 진입했으며, 같은 앨범의 키노 버전이 3위에 올랐다.
지난주 정상을 차지했던 세븐틴의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이 1계단 순위가 하락해 2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앨범이 두 장이나 5위권 안에 진입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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