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22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상한가 종목 [자료=한국거래소] |
크리스탈신소재는 전거래일보다 385원(29.96%) 오른 1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으로 장 초반부터 급등했다. 이날 개인이 10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9억원 순매도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전날 장 마감 뒤 최대주주가 기존 다이자룽 외 1인에서 다이중치우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다이중치우는 회사 이사로 재직 중이며 이전 최대주인 다이자룽의 자녀다. 경영참가를 위해 지난달 7일부터 전날까지 4차례 시간외 매매를 통해 지분을 취득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29.99%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중국계 소재기업으로 천연운모(광물의 일종)의 대체 신소재인 합성운모 전문기업이다.
한편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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