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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미세먼지 기승...큰 추위 없어

기사등록 : 2019-0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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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겠다.

[사진=케이웨더 제공]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과 전남, 경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8도~16도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영하 7~ 2도, 낮 최고 5~11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낮최고 5~11도)보다 3~8도 가량 높겠다.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고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나쁨’, 강원영동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 ‘나쁨’, 강원영동 ‘한때 나쁨’을 나타내겠다.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동해와 남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hw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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