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금융센터’를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금융센터'를 열었다. 중앙 왼쪽 정일문 사장, 오른쪽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 [사진=한국투자증권] |
26일 한국증권에 따르면 법인금융센터는 법인 전담 PB(프라이빗뱅커)점포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금융 네트워크와 자산관리 역량을 동원해 맞춤형 자산관리, 전용상품 판매부터 기업공개(IPO), 채권발행, 유상증자 등 자금조달 지원까지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주주 지분 관리를 위한 세무 컨설팅, 가업ㆍ경영 승계 전략 수립, 부동산 투자 자문 등 전담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의 컨설팅도 지원한다. 법인고객 임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세미나, 최대 50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금융센터 내 컨퍼런스홀 대여 등 부가 서비스도 마련했다.
법인금융센터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2층에 있다.
정일문 사장은 "자산관리, 세무, 법률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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