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MWC영상] 불붙은 5G 경쟁...KT·SKT "우리가 최고"

기사등록 : 2019-02-26 18:3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KT, 스카이십·리모트콕핏·스마트팩토리 등 콘텐츠 전시
SK텔레콤, 하이퍼스페이스 등 VR 콘텐츠 시연

[바르셀로나=뉴스핌] 성상우 기자 = 국내 이통사 KT와 SK텔레콤의 5G 서비스 전시 경쟁에 불이 붙었다. 25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19' 현장에서 양사는 5G 기반 리모트콕핏·스카이십 드론·스마트팩토리·VR 하이퍼스페이스 등 대표 서비스들을 앞세워 관람객몰이에 나섰다. 오는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양사는 5G 역량을 총 동원해 이번 MWC에서 전 세계에 자사의 기술 우수성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KT는 △5G 스카이십(5G Skyship) △5G 리모트 콕핏(5G Remote Cockpit) △5G 팩토리 △5G 플레이그라운드 △5G 360도 비디오 △5G AI 호텔 로봇 등 총 6개의 존(Zone)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SK텔레콤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의 핵심인 제3홀 중심부에 올해로 10년째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5G 커넥티드 스페이스 △5G 커넥티드 팩토리 △5G 커넥티드 소사이어티 △5G 커넥티드 비히클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했다.

바르셀로나 MWC 현장 KT 부스 전경 [사진=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