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유성구청 로비에서 ‘2019 유성구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26일 정용래 대전유성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성세재활자립원, 시온의집, 희망자리, 사나래) 및 대전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1개소가 참여해 직접 만든 제품을 구청 직원과 주민 등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제품은 책자, 명함, 달력 등 인쇄물과 현수막, 복사용지, 화장지, 천연비누, 생활용품 및 식료품 등 90여 가지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올해 하반기 물품구매 담당 직원들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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