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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자기자본 1조원대 진입...한화자산,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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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백 대표 "미래 성장동력 확보…계열사 시너지"
정기주총 다음달 26일 예정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6일 한화자산운용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증이 마무리될 경우 한화투자증권도 자기자본 1조원대에 진입,중대형 증권사 지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IB투자 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한화투자증권]

이번 증자는 다음달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의되면 금융당국과 법원의 인가를 받은 후 완료된다. 납입 일정은 관계기관의 승인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에는 한화자산운용이 참여하며, 예정금액은 1000억원이다.

신주는 1년간 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로 설정되며, 발행이 완료되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분 19.63%로 한화투자증권의 최대주주가 된다. 지난해 9월말현재 한화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한화첨단소재로 15.5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증자를 통해 자본적정성 지표를 개선하고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신용등급 상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자본 1조원대 진입으로 중대형사 지위 확보의 계기를 장만했다.

확충한 자본 일부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IB본부는 기존에 영위하고 있는 채무보증 및 인수 여력 확대를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Trading본부는 상품 운용 확대 및 다변화를, 자산관리(WM)본부는 신용공여 확대와 본사 협업상품 판매 증가 등 영업 시너지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급변하는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분야 신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202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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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과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미래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것이며 금융계열사 간 지분관계로 인한 시너지 확대로 단순 자본 확대 이상의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증자로 금융계열사와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기자본 1조원을 넘어선 데도 상징적 의미가 있기 때문에 중대형 증권사 규모를 갖추게 되었고, 그런 부분을 통해 투자 여력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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