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사진=순천시) |
신혼부부는 시에 주소를 둔, '혼인신고 5년 이내 무주택 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의 3%이내로 월 최대 1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우선 올해 신혼부부 150세대를 선정해 NH농협은행에 추천하고, NH농협은행에서는 대출심사와 대출실행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오는 28일부터 시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지역신문등 홍보 매체를 이용해 홍보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고내용과 제출서류는 순천시 홈페이지 및 청년센터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은 미래의 희망으로 청년일자리와 주거문제가 해결이 되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져 도시도 젊어질 것이라며, 청년들이 순천에서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시작하길 기대한다.”며“순천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 청년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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