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2019년도 광양항 여수지역 총괄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주관으로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광양항 여수지역 총괄안전관리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이날 회의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등 관련기관 및 단체와 여수지역 주요 화주사, 하역사 등 항만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다. 

여수지역 총괄안전관리협의회는 부두의 현장 안전관리 강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이다. 

올해 5회째 공사가 주관하고 있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위험물부두 및 일반화물부두 안전관리 소협의회 등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윤동훈 여수사업소장은 “안전관리협의회를 통해 광양항 여수지역 항만종사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양항이세계에서 인정받는 일류 항만으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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