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난 27일 인스키친과 장흥한우삼합떡갈비 레시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흥한우삼합떡갈비 레시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장흥군) |
장흥한우삼합떡갈비는 장흥의 특산물인 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를 재료로 활용한 것으로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개발된 메뉴다. 군과 인스키친은 6월말 메뉴 품평회와 시연회를 거쳐 레시피를 런칭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정남진장흥한우를 비롯해 군내 특화 건강메뉴를 개발하여 식문화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장흥한우융복합산업화사업단(단장 김성호)은 그동안 서울소재 SG다인힐과 연계 ‘정남진 장흥한우 숙성육 스테이크’ 원료육을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정남진토요시장의 다양한 메뉴개발을 위해 한우갈비를 활용한 ‘불금탕’을 개발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명품 정남진 장흥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장흥한우 유통판매망을 확대해 나가 장흥한우 사육농가들의 소득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