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과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가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제26대 중기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 결과 김기문 후보와 이재한 후보가 각각 188표와 131표를 받아 결선투표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기 때문에 중소기업중앙회 선관위 규정에 따라 최다득표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이 밖에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119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76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27표로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시작된 1차 투표는 사상 최초로 온라인 투·개표를 통해 진행됐다. 총 선거인단 563명 중 54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권자는 22명이었다.
1차 투표 결과 공개 후 곧바로 결선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최종 당선자는 오후 1시 40분경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한(왼쪽),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자 공개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2.20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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