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일부터 3일간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 후방 안전 반사표지판 부착을 병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하루 두 개 마을을 찾아 10~13시, 15~18시로 나눠 수리교육을 실시한다. 예정된 수리교육 일정은 △소라면 사곡3리, 율촌면 상봉(3월6일) △화양면 창무, 화동(3월7일) △돌산읍 금천, 둔덕동 용수마을(3월8일)이다.
지난해 농기계 수리교육 장면(사진=여수시) |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농기계 점검‧수리 능력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6개 마을을 방문해, 경운기 등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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