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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 차량, 북미정상회담 장소 서둘러 빠져나가

기사등록 : 2019-0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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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울=뉴스핌] 특별취재단 = 28일 오전 9시45분(현지시각)께 시작한 북미 정상 확대회담이 예정보다 1시간 30여분 늦게 마무리된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한 차량이 정상회담 장소를 빠져나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김 위원장은 숙소인 멜리아 호텔로 복귀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그가 묵는 JW메리어트 호텔로 돌아갔다. 

당초 확대회담 종료 후 예정된 오찬과 서명식도 함께 취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2시(한국시간 4시) 단독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각자 숙소로 돌아간 것은 완전히 쫑나는 것”이라며 “결과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9시45분(현지시각)께 시작한 북미 정상 확대회담이 예정보다 1시간 30여분 늦게 마무리된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한 차량이 정상회담 장소를 빠져나갔다. 2019.02.28. [사진= 로이터 뉴스핌]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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