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선성(베트남) 로이터=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차 북미정상회담과 베트남 공식친선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귀국길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베트남 전쟁영웅·열사 기념비에 이어 호찌민 전 베트남 국가주석 묘소에 헌화한 뒤 오후 12시쯤 전용차로 중국 접경지역인 랑선성 동당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당역에서 평양까지는 3천800㎞가 넘는 장도로 66시간가량 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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