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조양호 한진 회장 "새로운 100년 위해 징계 직원 불이익 해소"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직원 1000여명 인사상 불이익 면제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책임을 져야했던 직원들이 과거 실수를 극복하고 일어서 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인사상 불이익 해소로 임직원들이 화합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길 기원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창사 5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이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징계 직원 불이익 해소에 나선다. 업무상 실수로 징계를 받은 직원들의 불이익을 해소해 향후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은 직원 1000여명에 대해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노사 화합으로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자는 조 회장의 발의로 이뤄졌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절대 안전운항 체제를 확립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부문에서 엄격한 규정과 절차를 적용해 왔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실수 등으로 징계를 받는 경우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에 따라 업무 수행 과정에서 단순한 실수 및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임직원 1000여 명은 인사상 불이익을 면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승진이나 호봉 승급, 해외주재원 등 인원 선발 시 기존의 징계 기록을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다.

2026년 05월 22일
나스닥 ▲ 0.19%
26344
다우존스 ▲ 0.58%
50580
S&P 500 ▲ 0.37%
7473

다만 성희롱이나 횡령, 금품·향응수수, 민·형사상 불법행위, 고의적인 중과실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입힌 사례 등은 면책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뛰어난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불이익을 받아왔던 임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면서 역량의 날개를 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ussu@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