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12일까지 식약처 주관 전라남도, 시.군, 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38명 4개 반의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학교 급식소 765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138개소에 대해 식중독 등 예방과 점검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여수시 보건소 전경(사진=여수시) |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행위 및 용수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지하수 살균 소독장치 정상 작동 △위생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 조리식품과 수산물 80건을 수거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련 업체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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