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김 근)는 학교폭력 및 아동을 대상으로한 범죄 근절을 위해 4일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경찰관과 소방관 등 노인 전문인력으로 매년 1~2월중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점, 3차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경쟁률이 2.5 대 1에 달했다. 이들은 등․하굣길 취약시간 집중 순찰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사진=여수경찰서) |
김근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우리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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