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교육부가 올해 안에 모든 유·초·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미세먼지에 대한 학교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초등학교를 찾았다.
최근 정부는 민·관 합동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교육부 또한 최근 미세 먼지로 인해 학생 보호 등이 제대로 되는지 살펴보고 있다.
특히 교육부는 2020년까지 모든 유·초·특수 학교에 설치 예정이었던 공기정화장치를 올해 안으로 앞당겨 설치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우리는 미세 먼지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사상 초유의 고농도 미세 먼지로 인해 학부모들 걱정이 큰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엔 “휴업 등과 관련해 지역 내 유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학생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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