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5일 오는 28일까지 24일간 일정으로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5일 김길두 대한볼링협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식이 열였다.[사진=박우훈 기자] |
가야볼링장,월드볼링장,메카볼링장 등 3개 볼링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대학교를 비롯해 초·중·고교 등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2020년 국가대표선발전 준결승 및 결승전 참가 권한과 2020년도 청소년대표선발 준결승 진출 자격이 부여돼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과 함께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길두 대한볼링회장은 “그동안 선배들의 볼링에 대한 꿈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참가해온 대회로 벌써 38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동계훈련을 통해 갈고닭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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