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민간 중심의 악취 감시활동 체계 구축을 위해 6일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6일 오전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에서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발대식'이 열렸다.[사진=안산시청] |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민간환경감시단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민간환경감시단 8명을 위촉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현장순찰 및 민원처리 방법, 순찰코스 등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산업단지 환경감시활동, 민·관 합동점검 참여, 악취상황 보고,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관련 기관 제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 중심 환경감시단 구축으로 악취 없는 산업단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산단환경과(031-481-2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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