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해태제과가 미세먼지로 답답한 목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스쿨 클린업 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일리톨 48%로 아이스쿨 특유의 상쾌함은 그대로 살리면서 호흡기 건강에 좋은 솔잎, 도라지와 벌꿀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를 넣었다.
피톤치드가 담긴 솔잎 추출물이 입안을 깔끔하게 씻어준다면, 도라지 추출물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목 안 갑갑함을 덜어준다. 여기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항생제로 유명한 프로폴리스 성분까지 함유했다. 껌에 이 성분이 들어간 것은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봄의 불청객인 황사를 대비한 제품”이라며 “극심한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의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태제과 아이스쿨 클린업.[사진=해태제과] |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