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순천경찰서] |
치안 보조인력으로 전년 대비 10명이 증원된 69명의 은퇴한 전문인력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약 10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경찰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킴이 활동에 대한 확대 필요성(83.7%), 안전 기여도(83%)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국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재호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사회안전망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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