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는 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500여 명의 대의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6일 정기총회를 갖고 근농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부안군청] |
부안군 1만6000여 명 노인회원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김종열 지회장 등 임원 및 이사, 청람진묵회, 노인회 직원들이 기부금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는 부안군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겨운 식전공연, 모범경로당 시상, 2018년 세입세출 결산과 2019년 세입세출 예산을 확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정기총회 식전행사 모습[사진=부안군청] |
김종열 지회장은 “부안군 노인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며 “노인을 위한 복지 행정을 추진함으로서 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소통하는 노인회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