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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갑질·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기사등록 : 2019-03-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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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6일 공사 8층 회의실에서 2019년 갑질·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갑질·청렴시민감사관은 이인수(목포경실련공동대표), 김재홍(목포YMCA사무총장), 최옥현(前무안군의회의원), 최창삼(前목포해양경찰서장) 4명이다. 최옥현·최창삼 감사관이 이번에 새로 위촉됐다.

왼쪽부터 김재홍(목포YMCA사무총장), 이인수(목포경실련공동대표),김철신(전남개발공사사장), 최옥현(前무안군의회의원), 최창삼(前목포해양경찰서장), 김대준(전남개발공사 감사실장) [사진=전남개발공사]

갑질·청렴시민감사관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역할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시정 건의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 시정 건의 △임직원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현장방문 등을 통한 실지감사 참여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보고에 이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반부패 및 청렴 추진계획을 갑질·청렴시민감사관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신 사장은 갑질·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깨끗한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사회적 책임을 수행함과 동시에 도민으로부터 한층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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