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이달 24일까지 '2019 국립중앙박물관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시작해 올해 3기를 맞은 청년기자단은 박물관의 다양한 소식을 현장에서 생생한 글과 동영상을 담아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선발되는 청년기자단은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와 교육, 공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고 SNS채널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기자단은 국내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사 작성은 필수이며 사진촬영 분야 또는 동영상 제작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청년기자단 모집요강과 지원서류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알림'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발되는 청년기자단은 원고별 소정의 활동비, 취재증 발급 등 특전이 주어진다. 활동 기준을 준수한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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