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1~15일 5개 권역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2019년도 ICT 주요 정책 발표 △2019년도 ICTㆍ소프트웨어(SW)ㆍ디지털콘텐츠ㆍ융합분야의 사업 추진계획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ICT 및 융합 신산업과 관련해 과기정통부와 지자체 간에 협력 방안을 토론하는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이 자리에선 주요 정책으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실현(I-Korea 4.0)'의 핵심 정책인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D-N-A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고도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ICT분야 132개 사업에 2조4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인재양성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및 인력양성분야의 대규모 예타사업에 대해 다룬다. 또 지자체와 협력이 가능한 사업인 △SW융합 클러스터 2.0,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 △지역 SW교육센터 구축 △3D프린팅 산업 육성기반 구축 △스마트미디어산업 육성기반 구축 △버스와이 파이(Wi-Fi) 확대 구축사업 등 14개 사업을 발표한다.
[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또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지정된 사례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도 함께 소개한다. 임시허가‧실증특례 제도의 의의‧참여방법 등도 안내한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