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문화

국립청주박물관, 3월 '인문학 여행'서 '주역' 강의

기사등록 : 2019-03-07 10:4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인 ‘인문학 여행’을 운영한다.

올해 강좌는 풍수지리, 현대미술, 서예, 훈민정음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첫 강좌는 9일 오후 2시 ‘주역(周易), 주술과 과학 그리고 철학의 공존’을 주제로 충북대 철학과 원용준교수가 강의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이 3월부터 '인문학 여행' 강좌를 진행한다. 사진은 박물관 강좌 모습. [사진=국립청주박물관]

이번 강좌에서는 음양의 변화 원리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주역』에 관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한다.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여행’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접수는 박물관 누리집의 ‘교육 예약’ (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전화(043-229-6314)로 할 수 있다. 

cuulmom@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