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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 판매

기사등록 : 2019-03-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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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광주은행이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4월30일까지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수리’와 ‘달이’는 이번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다. 광주은행은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스코트 이름을 따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광주은행이 7일부터 광주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수리달이 외화정기예금' 판매한다.[사진=광주은행]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미달러(USD) 1000만불 한도로 진행하며, 최소 1000불부터 최대 30만불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다.

이병호 외환업무팀장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최대 연 3.0%의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최근 크고 작은 국내외 이슈들로 인한 고객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니즈를 반영해 높은 이율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 지난달 25일 1억원의 입장권을 구입했다. 은행은 대회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해 광주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d1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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