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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외교부장 “미중 무역협상 진전 있으나 중간 지점서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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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美 정부에 위헌 소송 낸 화웨이 결정 지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만들었으나 양측이 중간 지점에서 만나야 한다고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주장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회와 별도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서 상당한 진전을 만든 상태이며, 양국 관계가 대치 국면으로 빠져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과의 향후 관계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과 미국 간 경쟁은 정상적이며, 미국이 제로섬 게임을 피하고 중국과 중간 지점에서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품 사용 금지가 위헌이라며 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중국은 화웨이를 지지하는 입장이라면서, 중국 정부는 중국 국민과 기업의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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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은 (화웨이 사태와 관련한) 최근 미국의 행동이 특정 인물과 기업을 끌어 내리기 위한 정치적 행보였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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