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도에 따르면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청.[사진=뉴스핌DB] |
올해 실시되는 직무교육은 총 7개 과정으로 △NCS교육 △미디어 디자인 △금융사무 △ERP △고객서비스(CS) △ICT산업 △반려동물관리 등이며, 취업역량 강화교육(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멘토링 행사 등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은 도내 108개 직업계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 학교 중 30개 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공문으로 접수받으며, 일자리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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