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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드림스타트 가족 주말 농구 경기 관람 실시

기사등록 : 2019-03-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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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여 명이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LG 세이커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LG 세이커스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19.3.10.

이번 주말 농구 경기 관람은 창단 22주년을 맞은 창원LG세이커스와 창원시설공단, 창원시 드림스타트가 경제적 어려움과 정보 부족 등으로 여가활동 참여가 저조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주말 나들이를 지원해 올바른 여가활용과 가족 유대감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끼리 실내 농구 경기를 보면서 홈팀 창원LG세이커스를 한마음으로 응원을 펼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 도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 행사 및 경기종료 후 사인회는 호응을 얻었다.

평소 창원LG세이커스를 좋아하던 김모군은 “가까이서 선수들을 보고, 열띤 응원도 좋았지만, 가족과 함께 해서 너무 신났다”고 기뻐했다.

박영화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가족들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등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며 행복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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